1963년에 미국에서 의사부부인 버(Burr & Burr)부부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6가 부족한 쥐에게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6는 주로 알파리놀렌산(alpha linolenic acid)과 리놀렌산(linolenic)으로 구성된필수지방산이라는 것도 발견합니다. 알파리놀렌산은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이며 우리가 잘 아는 들깨, 호두, 아마씨유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들깨와 들깨잎이후 1982년에 이 의사부부는 the 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Nutrition에 " A case of human linolenic deficiency involving neurological abnormalities"라는 사례보고를 하면서 사람에게도 알파리놀렌산이 부족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이 케이스에 보면 6살짜리 어린 소녀가 총상을 입어서 장이 손상되어 병원이 실려와서 정맥주사(IV제)로 영양을 공급하게 됩니다. 당시 정맥주사제는 홍화씨가 함유된 주사제인데 주사제를 주입했음에도 5개월후에도 이 소녀는 사지에 감각이 없고 걸을 수 없게 되고통증, 시야 불투명 등의 증세가 호전되지 않습니다. 홍화씨유는 알파리놀렌산 성분이 없습니다.그래서 의사는 콩기름성분의 정맥주사제로 변경해서 치료를 합니다. 콩기름 주성분의 정맥주사제는 알파리롤렌산이 54%리놀렌산이 7% 함유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 그 이후 소녀의 증상이 빠르게 회복됩니다. 이를 통해 사람에게도 알파리놀렌산이 부족하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문헌에 밝힌 사례가 됩니다. 1980년대 초반으로 불과 35년전입니다. 이후 불포화지방산이 부족하면 콩기름을 기본으로한 리포벤을 많이 사용했으며Lip oven 최근에는 오메가3를 기본으로한 오메가벤을정맥주사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메가벤 요약하면사람도 알파리놀렌산(오메가3)가 부족하면 문제가 생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