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입이짧고 밥을안먹어 입맛돌게하는 한약까지먹였던 4세 아이둔 엄마입니다.이유식때부터 나름신경쓴다고 식재료는좀까다롭게 골라먹이는데 늘 애기먹이는걸로 에너지를쏟는걸 아는친정언니가 추천해준 몰리나참기름과 들기름을 접하고 솔직히 친정엄마가 시장방앗간에서 짜다준 참기름은 살포시 냉장고로 직행..ㅠㅠ우선 고기야채볶았더니 참기름특유쩐내가 없고 깔끔하게 고소한향!!애가 그나마 좀먹는 잡채할때 참기름 해줬더니 한그릇뚝딱하고 얼집갔어요~세상뿌듯 ㅋ들기름은 태생적으로 잇몸이안좋은 제가 아침에 한수저씩 가글하고있어요^__^글구..집요하게 묻는 질문에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넘감동했어요♡